종중이 두렵지만 고향을 떠나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대전시 유성구 대정동의 사천 목씨 군선공파 집성촌 마을인 원당리에서 청년 농부들과 함께 종중 땅에 농사 지으며 소작 농부로 사는 여성이다. 나에게는 ‘마을에서 문제를 일으킨 주범’이라는 주홍글씨가 새겨져 있다. 2018년 대전 도안대로를 개발하면서 종중 땅에 생긴 보상금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여성을 차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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